1. 외국인 소유 제한
- 베트남은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를 제한하고 있어.
- 외국인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최대 30%까지 소유 가능(기존 주택 구매는 제한됨).
- 토지는 소유 불가, 아파트만 50년간 임차(리스홀드)하는 형태로 계약.
- 50년 후 연장 가능하지만, 정부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있음.
2. 구매 가능한 아파트 확인
-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는 정부 허가를 받은 프로젝트에 한정됨.
- 개발사가 외국인 할당량(30%)을 초과한 경우 구매 불가.
- 신뢰할 수 있는 개발사 프로젝트인지 확인(빈홈, 마스터리, 노바랜드 등).
3. 법적 절차 & 계약 확인
- 변호사 고용 필수: 베트남어 계약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로컬 변호사 또는 한국어 가능한 법률 전문가 필요.
- 소유권 증서(Pink Book) 발급 가능 여부 확인.
- 계약 시 전체 금액 선납인지, 분할 납부 가능한지 체크.
4. 아파트 위치 & 개발사 신뢰도
- 위치: 호치민 1군(도심), 2군(신도시), 7군(한인타운) 등 선호 지역 선정.
- 개발사: 대형 개발사(빈홈, 마스터리, 케펠랜드 등)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안전함.
- 인프라: 국제학교, 병원, 쇼핑몰, 도로망 등을 고려해야 함.
5. 관리비 & 유지보수 비용
- 한국보다 관리비가 저렴하지만, 아파트마다 차이가 있음.
- 월 관리비, 주차비, 공용 시설 유지비용 등을 미리 확인.
- 오래된 아파트는 관리 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음.
6. 세금 및 기타 비용
- 구매 시 부가가치세(VAT) 10% + 등록세 0.5% 발생.
- 아파트 매도 시 양도소득세 2% 부과.
- 월세 임대 시 소득세(5% VAT + 5% 개인소득세 = 10%) 부담.
7. 베트남 거주 비자 & 법적 체류 문제
- 아파트 구매가 영주권이나 장기 비자를 보장하지 않음.
- 1년짜리 비자(비즈니스, 투자 비자 등)로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갱신해야 함.
8. 대출 가능 여부
- 외국인은 보통 베트남 은행 대출 불가(현금 구매 필수).
- 일부 외국계 은행(HSBC, UOB)에서 대출 가능할 수도 있지만, 조건이 까다로움.
9. 재판매 & 투자 가능성
- 외국인은 매도 시 다시 외국인에게만 판매 가능(시장 제한).
- 호치민은 계속 성장 중이지만,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.
10. 임대 수익 고려
- 한국인, 서양인 수요가 있는 지역(2군, 7군, 1군 등)은 임대 수익 기대 가능.
- 관리가 어려운 경우 부동산 관리 대행 서비스(렌탈 에이전시) 활용.